130th
백 서른 번째 생활의 관점을 전합니다. |
|
|
생활(주간)정산
이번 주는 미루고 미처 전하지 못 한 생활관 이야기를 전합니다.
|
|
|
7월 14일 일요일
아주 오랜만에 생활관에서의 기록을 남긴다. 생활원 준비로 1-2층을 오가며 여러 자아를 꺼내들며 하루를 보낸다. 생활관은 인턴들에게 맡기고 대부분의 힘을 생활원에 몰빵하고 있다.
오늘은 나의 바쁜 일상에 한줄기 빛 같은 선데이모닝 필사클럽이 있는 날. 수면시간이 자꾸 줄어들고 있어서 일요일 아침 7시의 필사클럽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럼에도 나는 이 클럽을 애정 한다. 읽고, 쓰고, 말하는 행위를 너무 좋아한다. 이 행위가 모두 모여있는 클럽이니 내가 싫어하지 않을 이유가 있겠나.
지영씨가 빠진 필사클럽이 조금 허전했지만 그럼에도 끝나는 시간은 언제나 비슷하다.
-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생활원에서 가구 세팅을 하다가 우인턴이 출근할 시간에 맞춰 다시 생활관으로 출근했다. 청소기를 돌리고 있는 화정씨의 표정을 보니 괜히 마음이 편안해졌다.
"화정씨는 지금 이 삶에 만족하나요?"
"그렇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저는 특별히 욕심도 없고 그냥 지금 이 정도의 삶이 좋아요."
그런 대답을 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싶었다. 나도 만족하지 않은 삶을 사는 건 아니지만, 타인의 입 밖으로 나오는 만족도 높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정민씨도 요즘 힘들지만 좋아 보여요! 좋아하는 일을 현실로 실현시키는 삶을 살고 있는 거잖아요!"
아, 이런..... 이번에도 역시 나는 배부른 불평을 하는 어른이 되어버렸다........
...
|
|
|
인턴일기, 좀 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우리의 클럽하우스 생활원 (WELLNESS SOCIAL CLUB)
7월은 마을상점생활관의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난 달이다. 그 변화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것은 고마운 경험이었다. 처음 2층 오픈 준비를 한다고 했을 때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테이블과 중고물품이 있는 2층을 생각했다. 하지만 그 곳은 복층일 뿐 '진짜' 2층은 따로 있었다. 원래 사무실이 있었고 비어있는 그 곳을 운영할지 말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설마 여기서 더 확장할까?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은 운영을 결정하고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했다.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했지만 하나하나 그들의 손을 거쳐야 하는 작업은 옆에서 지켜보기에도 만만치 않음이 느껴졌다. 이걸 정말 직접 한다고? 라는 생각이 몇 번이나 내 머릿속을 지나갔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용기 만으로 이미 대단해 보였는데 직접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과정은 대단함을 넘어선 그 어떤 것이었다.
돈이 없으니까 셀프 인테리어를 하죠, 라고 하지만 아무리 돈이 없어도 나같은 사람은 절대 할 수 없는 어떤 영역이다. 내가 했다가는 내가 지나간 자리를 수습하는 비용이 더 들테니까. 그런 영역을 그들은 묵묵히 해내고 있었다. 분명 얼마전 이름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했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생활원은 오픈했다.
그 과정에서 더 놀라운 것은 그들과 이웃의 연대.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돕고 있었다. 언젠가 형진씨가 말했던 마을 커뮤니티에 대해 생각이 났다. 이런 것이 마을 공동체구나! 그들을 지켜보며 알 수 있었다. 그들의 어마어마한 노력과 이웃의 연대가 보태진 공간은 이리보고 저리봐도 참 멋있다.
|
|
|
by 정민
웰니스 소셜 클럽, 생활원의 일상을 기록합니다. |
|
|
결국엔 사람.
선데이모닝 필사클럽을 처음 시도해 봤을 때도 그랬다. '아무도 안 오면 그냥 나 혼자 하지 뭐.' 그랬는데 이제는 자리를 잘 잡고 뚝심있게 가고 있는 생활관의 클럽이 되었다.
생활원이 지난 토요일 (가)오픈 비슷한 것을 했다. 최소한의 것들만 채우고 행사를 치뤘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보니 새로운 한 주는 이미 시작되어버렸다.
나는 생활원이 오픈하면 셀프 수련이 가장 하고 싶었다. 새벽 6시, 무슨 일이 있어도 제 시간에 일어나 똑같은 동작을 매일 반복하며 아침을 맞이하고 싶었다. 기왕이면 혼자보다는 둘, 둘 보다는 셋이 좋으니 여러 도반들에게 제안을 했다. 생각보다 많은 도반들이 함께 해주고 있다. 그들도 좋....좋..좋겠지??
새벽, 조용한 공기 속을 가르고 생활원의 불을 밝히고, 인센스를 피우며 환기를 시킨다. 빈 공간이 어떤 향도 갖고 있지 않았고, 어떤 색도 입고 있지 않았다가 누군가로 인해 향이 스며들고 색이 칠해진다. 내가 시작은 하지만 과정과 끝에는 언제나 다정하고 씩씩한 도반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레터를 발행하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어디쯤.
셀프 수련은 글을 쓰고 있는 목요일까지 총 3회를 했다. 단 한번도 혼자서 하지 않았다.
'그냥 아무도 안오면 혼자 하지 뭐' 였던 상처 받기 싫어서 미리 방어막을 쳤던 내가 이제는 스스로에게 혹은 타인에게 긍정의 메세지니 에너지를 정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 두려움 너머엔 우리 모두 연결되어 있는 안도감을 느끼게 된 것 아닐까?
|
|
|
3번의 태양경배 중, 가장 최근의 사진을 공유한다. 휴무였던 소소도 함께 수련! (존재 자체가 수련이여) |
|
|
by 형진
그냥 생활, 생각
" 부처의 제자 아난이 좋은 도반들과 함께 있는 것이 너무 기뻐 부처님께 “세존이시여! 도반은 공부의 반인 것 같습니다”라고 그 감동을 말씀드렸다. 그러자 부처님께서는 “도반이 공부의 전부이다”라고 하셨다. " 지난주에 있었던 <요가인문학>의 이동환&이동수 작가님과의 자리를 준비하면서 그들의 인터뷰를 듣다가 발견한 문장이었다. 생활관도 비슷한 마음으로 시작한 공간이었고, 생활원도 다르지 않다. 결국 관계가 전부일지 모른다.
생활원을 준비하면서 많은 이웃의 도움을 받았다. 생활관에 머무르려고 들린 정인 씨는 복층에서 중고로 옷을 사서 갈아입고 2층으로 올라와 함께 가구에 스테인 칠을 도왔다. 출근하지 않는 날 우인턴이 들려 역시 함께 스테인 칠을 했다. 정민의 도반이자 최근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고 할 수 있는 성혁/정아 씨는 아예 가구를 만들어 줬고, 숲/자경 씨는 시간이 될 때마다 들려 페인트 칠부터 가구 옮기는 것까지 많은 것을 도왔다. 거기에 더해 류&우인턴과 푸드팀 H가 생활관을 운영을 해주었기 때문에 7월 한 달을 보낼 수 있었다. 푸드팀 H는 퇴근 후에도 간식으로 먹으라며 옥수수를 삶아서 가지고 올라오기도 했다. 아, 그 옥수수는 우인턴이 가져다준 것이었다. 6년 전 홀로 앉아 텅 빈 공간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막막했던 생활관과 많은 것이 변했다. 이제 잘해서 생활관도 생활원도 안정된 운영을 하며 그들과 오래오래 함께 하는 것만 남았다. 지금의 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생활해야 할 것 같다.
"도반이 공부의 전부다." 나는 이 말을 믿는다. 그래서 생활원에서는 선생님이 아닌 길을 안내하는 가이드라고 부르기로 했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갈 도반 혹은 생활원 메이트가 시간이 될 때마다 모여 선생님도 가이드도 없이 그저 서로 곁에서 함께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어떤 리더를 찾거나, 어떤 길로 이끌어 줄 누군가를 찾는 것이 아닌 곁에서 함께 걸어갈 도반, 친구, 메이트를 만드는 그런 공간, 생활이기를 바란다. |
|
|
생활기록관&O
지난 한 주의 생활커뮤니티 & 생활원클럽
|
|
|
20240720 <요가 인문학>, <요가 해부학> 이동환&이동수 |
|
|
20240721 [ 스몰토크 ] 컴데이고데이 권순민 대표 |
|
|
20240721 [ 생활원클럽 ] 나마스까라, Guide. 경숙 |
|
|
20240722 [ 생활철학클럽 ] Host. 임정석 |
|
|
20240722 [ 생활원클럽 ] 에볼루션 플로우(베이직) Guide.유이 |
|
|
20240723 [ 생활원클럽 ] 아쉬탕가 Guide.소정 |
|
|
생활커뮤니티
좋은 대화와 다양한 관계를 위한 우리의 커뮤니티 |
|
|
[ 로컬위의 인문학 ] #1 천선란&윤혜은&윤소진
2024년 다양한 지역에서 생활하는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합니다.
그 첫번째 자리는 인천 | 서울 | 안산에서 생활하는 세 명의 작가를 오랜만에 다시 모셔봅니다.
<엉망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의 일기러 천선란 & 윤혜은 & 윤소진 작가와의 자리를 준비합니다.
일기 쓰는 세 여자의 오늘을 자세히 사랑하는 법을 위한 북토크.
인간에 더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들과 지구에 살 수밖에 없는 소설가 천선란
지독한 아이돌 덕후이자 매일 일기장의 on과 off를 쓰는 참된 일기인간 윤혜은
회사에서 받는 압박과 스트레스를 주짓수로 날려버리는 취미부자 편집자 윤소진
소설가와 에세이스트 그리고 편집자,
글이라는 출발점에서 시작해 서로 (조금은) 다른 일과 생활을 하고 있는 세 작가의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세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에 초대합니다.
일시: 2024. 7. 27 (토) 저녁 7시
장소: 마을상점생활관
비용: 무료
* 무료 결제라 선택을 잘 못 하여 여러 명으로 신청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청시 확인 잘 부탁해요. : )
|
|
|
[생활근육]그림, 8월(2024)
그림을 취미로 그리든 업으로 그리든 그림이란 녀석은 손에 잡고 있을수록 더 나와 친해지는 친구입니다.
그치만 참 그게 마음처럼 안 될때가 많죠?
그럴땐 함께 하는 동료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사실 저도 한달 내내 그림을 다 채워 그리지 못 할때가 더 많습니다만 그래도 이 모임 덕에 느슨히 꾸준하게 그림과 친해지고 있습니다.
하얀 종이와 레이어를 무서워 하기 보단 즐거운 놀이터처럼 함께 즐기실 분 기다려요.
Host. 김가지 ( @kimgaaji )
일시: 8월 5일(월) - 8월 30일(금) 4주, (2회 정기모임)
만남일정
: 7월 27일(토) 오후 12시 40분
: 8월 31일(토) 오후1시 (약 1시간 반 소요)
*온라인만 참여 가능
인원: 최대 15명
|
|
|
[ SMALL TALK ] #6 묵커피바 김대호 대표
#6 스몰토크 : 커피 & 창업
7월의 세번째 스몰토크는 3년차 대표의 싱싱한 경험담으로 준비합니다.
꽤나 묵직한 트렌디한 이미지로 브랜딩 된 공간을 운영중인 묵커피바의 기대와 현실에 대한 이야기로 준비합니다.
커피와 창업에 대한 스몰토크가 될 것 같은 여섯번째 스몰토크에 초대합니다.
묵커피바 墨[muk]. 김대호
그날의 날씨에 따라,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원두를 갖춘 카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한 베리에이션 음료가 준비된 카페는 수도 없이 많지만 핸드드립 전문점 중 다양한 원두를 취급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됐습니다.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지"라는 말처럼 여러 가지 원두를 한곳에서 소개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카페 묵커피바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2011~ 대학 졸업과 동시에 대기업에 입사하여 약 10여 년간 회사 생활을 경험했습니다. 안정적인 수입과 워라벨 등을 고려하면 퇴사 결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오랜 취미생활로 즐기던 커피를 업으로 삼고자 하는 마음이 점점 더 커져 퇴사를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 창업은 비교적 낮은 진입 장벽 같아 보이지만 오히려 훨씬 더 많은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힘든 시장에서 버티려면 남들과는 다른 무기를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제겐 그것이 핸드드립 중점인 커피바를 구현해 내는 것이었습니다.
길진 않은 기간이지만 3년 동안 카페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창업 노하우 등 현실적인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일시: 2024. 7. 28 (일) 오후 7시
장소: 마을상점생활관
|
|
|
생활O클럽
잘 살고 싶은 우리의 웰니스 소셜 커뮤니티 |
|
|
[ 생활원클럽 ]
인요가&싱잉볼 명상 (G. 유이)
한 주간의 과한 것과 빠른 것에서부터 벗어나 금요일 저녁, 부드러움과 마음의 유연함을 기르며 주말을 맞이합니다.
각자의 다양한 몸을 존중하고 나 자신과 친해지는 시간.
자세에 들어갈 때는 나의 마음이 아닌 몸에게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과도한 접근과 빠른 호흡으로부터 한 걸음 떨어져 적당한 한계점을 찾는 여정입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어려울 수 있지만, 그것은 어려운 게 아닌 단지 친해지는 과정 중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인요가 수련으로 뻣뻣한 인조직에 부드러움과 나의 마음에 유연함을 기를 수 있는 인요가 수련에 함께 해주세요.
수련의 후반부에는 싱잉볼 연주를 통해 사운드 명상을 함께 하며 숨,몸, 그리고 마음의 공간을 만들어 그저 빈 상태로 두는 연습을 합니다.
7월 26일 금요일 저녁 8시 (90분)
장소: 마을상점생활관 건물 2F 생활원
|
|
|
[ 생활원클럽 ]
현대무용(G. JACK)
마음과 몸을 연결하는 특별한 클럽, MIND BODY CONNECTION.
마인드 바디 커넥션이라는 내용부터 설명을 하자면 정신과 몸은 연결되어있고 정신이 먼저 출 발하면 몸이 따라온다는 모티브로 오랜시간동안 교육을 하고있습니다.
현대무용은 제가 생각했을때 정의를 내리자면 표현의 베이스가 되는 움직임이 아름답게 보여서 춤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제가 표현이라는 것을 어떻게 지도 하는지를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춤은 말그대로 선생님이 나와서 그의 안무를 따라하는 방식으로 구현이 된다면 마인드 바디 커넥션은 온 우주에있는 모든것을 표현하며 시공간까지도 파괴하는 것입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우리의 몸은 다다른 색깔을 띄고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그 색깔을 보지못할뿐입니다.
이 수업을 통해 각자의 잃어버린 색을 찾고 자유롭게 발현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7월 28일 일요일 아침 9시 (3시간)
장소: 마을상점생활관 건물 2F 생활원
|
|
|
[ 생활원클럽 ]
에볼루션플로우.베이직(G. 유이)
서서히 몸을 깨워 기반을 단단히 하며 단계별로 접근하는 플로우
무엇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가, 어떻게 후굴을 할 것인가?
우리 몸의 기반 중 가장 중요한 두 다리의 힘이 좋아지고 그 다음에 후굴이 깊어질 수 있게 단계별로 몸을 깨우는 시퀀스입니다.
수련하는 내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어 근육적 개입으로 인해 몸의 질적 향상이 뚜렷하게 확인되는 에볼루션 플로우를 함께 경험해요!
7월 29일 월요일 오전 9시 (70분)
장소: 마을상점생활관 건물 2F 생활원
|
|
|
나마스까라 (Guide by 경숙)
한 주의 마무리와 시작을 함께. 스스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경배하기.
산스크리트어로 ”경배하다“ 라는 뜻을 갖고 있는 말. 요가의 행법 중 수리야 나마스카라는 태양신을 향한 헌신을 뜻합니다.
한 주의 마지막이기도 하고, 또 한주의 시작이기도 한 일요일 저녁. 우리가 보낸 시간과 다가올 시간에 대한 의례 의식을 치루며 공간과 시간에 대한 축복을 보내는 시간입니다.
살아낸 자신에게, 가족들에게, 동료에게, 주변의 생명들에게.
살아 낼 자신에게, 가족들에게, 동료에게, 주변의 생명들에게.
감사하고 축복하는 수련을 합니다.
한 주의 마무리와 시작을 함께. 스스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경배하기.
7월 28일 일요일 저녁 8시 (70분)
장소: 마을상점생활관 건물 2F 생활원
|
|
|
- 푸드팀 H 와 함께 또 신메뉴를 만들었습니다! 고것은 바로 근강음료 - 오바쉐이크 (오트밀+바나나+두유)! 맛도 좋고, 든든하고, 영양가도 있지요오. 아직 메뉴판에 업데이트 되지 않았지만 레터 읽고 왔다고 아는척 해주시면 일단 한잔 공짜! 키키키키 (주인 맘대로)
- 오바쉐이크와 완저히 반대에 있는 혈당스파이크, 극강의 맛. 피넛버터와 설탕과 계란만 넣고 만든 아주 심플한 쿠키도 판매를 시작했어요. 아이스커피와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 귀찮아서 잘 해먹지 않지만 남이 해주면 정말 맛있는 토마토 마리네이드도 병에 담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에요. 많이 잡숴주십쇼!
|
|
|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슬쩍 담아주세요. : )
생활원이라니.....너무 멋진걸요 공간에 다채로움이 가득가득해지길 ! 곧 놀러갈게용~!
24. 7. 19. 오후 12:47 제출됨 |
|
|
↳re: 다채로움을 두둑하게 채워두고 있을테니 언제든 편하게 놀러오셔요. : ) 고맙습니다. |
|
|
저희에게 전할 말이 있으신가요? 직접 말씀해주셔도 좋지만 혹시 부끄러우시면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