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th
백 서른 한번째 생활의 관점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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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주간)정산
이번 주는 미루고 미처 전하지 못 한 생활관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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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수요일
아니 벌써 7월의 마지막 날이라니! 시간이 빨라도 이렇게 빨리 흐를 수 있을까?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게 아니라 정말로 많은 것들을 했던 7월이라 허무하진 않지만, 체감하는 시간의 속도는 약간 무서울 지경이다.
생활관에 식구가 많아졌고, 하루의 시작에 제일 먼저 만나는 푸드 담당 H와 몸의 통증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스트레칭 얘기가 나왔던 전날, 나는 그에게 기반의 중요성에 대해 침을 튀기며 이야기 했고, 고맙게도 그는 열렬한 호응을 해주었다. 말로 설명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다음날 출근하기 전에 생활원에서 만나기로 한 그날이 오늘 아침 7시 30분.
피로도가 극에 달해 이게 무슨 상태인기 가늠할 수 없는 상태로 아침에 눈을 뜨고 생활원으로 출근했다. 분명히 문을 잠궜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H 가 이미 생활원 의자에 앉아 있었다. (형진이 마지막으로 문을 잠궜어야 했는데 깜박했다고 추측해본다) 언제나 약속한 시간보다 평균 10~15분 정도 일찍 등장하는 그를 보고 있으면 외부에서의 나를 보는 것만 같다. (우리 참 부지런히 산다, 그쵸?)
불면증에 시달리는 그에게 요가를 권하기 시작한 게 2년째. 그는 굳건했고, 나는 패배했다. 하지만, 가랑비에 옷이 서서히 젖듯이 어쩌다보니 그와 나는 생활원에서 드디어! 만나게 된 것이다. (가만 생각해 보니 H 가 내게 선심쓰고 져준 것 같다. 이제 그만 작작하라고...) 나는 그에게 이것 저것 알려주기 위해 새벽까지 봤던 골반 푸는 동작들을 호기롭게 알려줬다. 분명히 자극이 있어야 하는 지점에 물음표 백만개를 날리는 그의 표정을 보며 당황했다. 사람의 몸은 모두 다르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내 눈 앞에 떡! 하니 나만 보고 앉아 있는 사람을 보니 당황했다. 서로 당황하며 30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골반과 복부를 부지런히 움직였다. 그리고 시체자세(H 가 송장 자세를 이렇게 말했다)를 하고 우리는 함께 출근을 했다.
고작 30분.
나는 아직 타인에게 요가를 안내하기엔 공부가 더 필요하구나를 느꼈다.
무려 30분.
그는 마지막 시체 자세(?)에서 약간의 노곤노곤해짐을 느꼈다고 했다.
같은 시간, 다른 생각.
당연하지만, 늘 당연한 건 아니다.
정말 무서운 사실은....
하루가 이제 시작되었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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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일기, 마을상점생활관의 (새로 런칭한) 메뉴
인턴일기는 이제 더이상 무엇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나열하는 시기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번 주엔 무슨 주제로 써볼까, 하고 일을 하면서 이것저것 둘러보게 되는데 이번 주에 할 이야기는 생활관에 새로 런칭한(이런 거창한 단어 너무 멋있어!!) 메뉴들, 조금 더 정확히는 그 메뉴들을 개발하는 과정과 메뉴를 개발한 h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7월의 생활관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2층 생활원을 오픈했다. 그리고 생활관에 새로운 메뉴들이 등장했다. 메뉴는 어느 날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난 것이 아니라 이미 한 달 전인가부터 푸드 담당 h와 정민씨가 고민하고 테스트하고 고민하고 테스트하고를 반복해서 탄생한 메뉴들이다.
그 과정에서 맛을 보는 신나는 경험을 종종했다. 류인턴씨, 이거 맛볼래요?하고 하는 말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기본적으로 맵고 짜고 향이 강한 음식이 아니라면 좋아하는 사람이고 그 중에서도 우리가 흔히 브린치, 라고 일컫는 메뉴들을 좋아하는데 그런 내게 딱딱 맞는 메뉴들이 나와서 인턴 이전에 생활관 손님으로 무척 반가웠다.
시작은 아마도 감자수프였던 것 같다. h와 정민씨는 감자수프를 비건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음식을 비건으로 반든다는 것은 선택지가 확 좁아지고 가격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비건, 이란 단어는 사람들이 낯설어하지 않는 정도까지 오긴 했지만 여전히 진입장벽은 높다. 개인이 비건을 선택하는 것과 상점이 비건을 선택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은 스스로 포기하고 타협하면 그나마 할 만하다. 하지만 상점 입장에서 음식을 비건으로 하는 것은 다르 차원이다. 사람들이 익숙한 맛을 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수밖에 없다. 초반에 대체로 재료를 찾는 두 사람을 보며 멋있다. 는 생각을 했다.개인의 삶에서도 비건을 추구하고 싶지만 포기한 나로선 그 과정들이 놀라울 뿐이었다.
만들고 맛보고 만들고 맛보고 최종 선택을 위해 레시피를 확정하고 각 재료들의 가격을 선출해서 판매할 가격을 정하고 어떻게 판매 할지, 어떻게 소분할지, 파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최적의 상태를 만들기 위한 과정들, 상점에서 사 먹을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마지막 나가는 그릇까지 신경쓰는 걸 보면서 뭐든 쉬운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이 생각은 최근 내가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일지도 모르다.)
메뉴 하나 확정하는데 이렇게 오래 건린다고? ... [ 더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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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형진
그냥 생활, 생각
꽤나 길고 조금은 버거웠던 7월이 지나갔다. 그 시작은 삼차신경통이었다. 왼쪽 어금니 근처에서 시작된 통증이라 당연히 치과를 먼저 갔는데 두 군데 모두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했다. 정민이 혹시 삼차신경통 아니냐며 알려준 정보에 의하면 5-60대 이상의 여성에게 종종 나타난다는 통증이었다. 생전 처음 신경과를 찾아갔다. 약을 먹고 삼 주간 이렇게 게을러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다. 삼 주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게으르게 지낼 수 있는 여유는 없었다. 이틀을 게으르게 통증을 견디며 보내다 2층 생활원 공사로 더 이상 게으를 여유는 없었다. 하필 가장 큰 변화를 준비하는 시점에 신경통이라니.
2층 생활원의 공사와 1층 생활관의 운영을 동시에 해야 했다. 두 명의 인턴과 푸드팀 h가 빈자리를 채워줬다. 그리고 생활관을 통해 알게 된 이웃들이 공사를 도왔다. 힘든 것만은 아니었다. 아침부터 종일 공사를 하다가 저녁이면 북토크/스몰토크 같은 생활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2층의 공사는 마무리되었고, 예정된 프로그램도 모두 끝이 났다. 다시 8월을 준비해야 한다.
극한의 상태에서 산을 오르는 등반가에 대한 인터뷰에서 정상에 오를 때 100%의 힘을 모두 쏟으면 안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산 정상에 오른다고 등반이 끝나는 것이 아니니 내려갈 수 있는 힘이 남아있을 상태가 될 때까지 기다리다 마지막 정상을 찍는 산행을 시작한다는 얘기였다. 힘을 남겨두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그 힘이 남아있나? 등반과 다르게 인생 혹은 생활에는 끝이 없다. 목표라고 생각했던 지점에 도달하더라도 그 뒤에 더 큰 목표 혹은 다른 방향으로 또 다시 나아가야만 한다. 반대로 멈춘 상태로 머무름을 견디는 것 또한 더 나아가는 것만큼의 힘이 드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 아무튼, 8월에는 잠시 조바심을 내려두고 정민이 채워 둔 매일 아침 9시 [생활원클럽]으로 땀을 흠뻑 빼내면서 7월 한 달간 쌓아둔 노폐물이나 빼야겠다. 힘을 남겨둘 정도의 상태가 될 때까지 잠시 기다릴 필요가 있다. 쉽지 않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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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민
기억에 남는 짧은 대화들.
"이제 곧 졸업인데, 취업 생각에 조금은 막막해요."
"그쵸. 그런데, 취업하고 조직생활을 하다 보면 지금의 대학 생활이 그리워 질 날이 올거에요."
-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그때 그 시절이 호시절이었다는 걸 모른다. 아무리 얘기해줘도 모른다.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된다. 그때가 좋았다는 것을. 그리고 그들도 또 다른 취업 준비생에게 나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겠지.
"아니 정말로 가끔 현타가 온다니까요? 왜 내가 돈을 내고 이렇게까지 힘들게 땀 흘리면서 수련을 하는지 가끔 나조차도 이해가 안돼요."
"ㅋㅋㅋㅋㅋ그..육체와 정신이 합일되어....자유로운 상태가 됨.....푸하하하하하"
-정말로 대부분의 수련 시간은 집중과 몰입의 상태에 있지만 아주 가끔씩 너무 힘들거나 너무 어이없는 동작들을 보고 있으면서 그런 생각을 한다. 함께 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도반에게 들은 대답이 너무 정석이라 같이 중얼거리며 웃어 넘겼지만, 우리는 안다. 왜 그럼에도 수련을 계속 하는지.
정말로 "그냥" 하는거다. 김연아 선수의 유명한 인터뷰 처럼.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거지. 하면서 웃고, 울고, 땀 닦고, 넘어지고. 이제 땀 흘리며 수련할 수 있는 계절의 끝이 보인다.
"김영하 작가도 유치했고, 롱블랙 대표도 감정적이었어. 대중들에게 아주 좋은 먹잇감이 된 거야 둘 다."
"둘 다 이해는 할 수 있는데, 나는 롱블랙 대표의 글이 더 공감갔어."
<여행의 이유>를 나도 읽지 않았다. 콘텐츠 제작사와 창작자. 결국엔 비슷한 것들을 하는 사람들인데, 서로에 대한 존중이 너무도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납득이 가지 않는다 해서 공론화 시키는 작가 VS 자신들의 말만 믿어달라는 대표
처음엔 호기심을 갖고 지켜보다 결국엔 대표의 사과로 마무리 된 것 같지만 어디에서나 이 "난제"는 존재한다.
우리가 처음으로 시도한 프로그램이 과연 정말로 세상에 없던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이었을까?
그 프로그램이 유명해져서 누군가 비슷하게 차용했다면 그 사람은 우리의 것을 훔친것일까? 아니면 "영감"을 받고 자신만의 것으로 만든 것일까? 그렇다면 "영감"을 받은 자를 표기만 한다면 (한때 내가 조롱했던 ~inspired by ~~~~"뭐만 하면 인스파이어드 블라블라를 떠들었던 업계 사람들이 생각난다) 괜찮은건가? 전에도 한번 이 주제에 대해 글을 썼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까지 나만의 언어를 찾지 못해서 이 뜨거운 감자는 여기에서 마무리 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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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록관 or 원
지난 한 주의 생활커뮤니티 & 생활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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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생활원클럽] YIN YOGA & SINGING BOWL (G. 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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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 로컬위의 인문학 ] #1 <엉망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천선란, 윤혜은, 윤소진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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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생활원클럽] 현대무용 MIND BODY CONNECTION. (G. 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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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 스몰토크 ] 묵커피바 김대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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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생활원클럽] 나마스카라 (G.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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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생활원클럽] 에볼루션 플로우(베이직)_ (G.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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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생활철학클럽] (h. 임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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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생활원클럽] 아쉬탕가 (G.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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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커뮤니티
좋은 대화와 다양한 관계를 위한 우리의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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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철학클럽: 8월 : 지치지 않고 살아보기
동네 안 작은 일상의 대화로 시작하여 철학적 사고로 나아가는 우리동네 철학 아카데미아 [생활철학클럽]의 8월을 시작합니다. 철학적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생활철학클럽에 초대합니다.
지친 하루 들여다보기
8월의 철학클럽은 ‘지친 하루’를 바라보며 시작합니다. 이것은 활력을 되찾기 위한 노력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철학클럽은 ‘지친 하루’ 안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 잠시 들여다보려 합니다. 함께 대화하며 들여다본다면, 그리 지친 와중에도 살아가고, 또 어쩌면 어느 날들은 지치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와 바람으로 대화의 장을 열어봅니다.
from. host 임정석
8월 : 지치지 않고 살아보기
*5일, 12일 : 올바름에 대한 요구
: 정치적 올바름, 방통위, 법카와 빵
*19일, 26일 : 회복, 버팀, 변화
: 다시 옴과 버팀에 대한 생각들/사람의 변화에 대한 생각들
일시 : 2023.8.5 - 8.26 | 월요일 저녁 8시 (총 4회)
인원 : 최대 20명
참가비 : 무료
* 길위의 인문학(지혜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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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모임 202408
1st.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2nd: 영화 [ 체리 향기(Ta'm E Guilass)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8월은 한 편의 고전 소설과 한 편의 고전 영화로 진행을 합니다.
함께 고전을 탐구하고, 그것에 비추어 우리의 모습을 탐구하는 북클럽, [새들의 모임]의 8월 멤버를 모집합니다.
진행 도서&영화
1st.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 8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악마와 미스 프랭』과 함께 ‘그리고 일곱번째 날’ 3부작에 속하는 이 소설은 작가로서 35주년을 맞이한 ‘영혼의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의 경험이 직접 반영된 작품이기도 하다. 당장 세상을 떠나려 했지만 예기치 않게 허락된 일주일의 유예기간 동안 생의 열정을 다시 발견한 베로니카의 모습에는 수차례 정신병원에 격리 수용되었던 작가의 젊은 시절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스스로의 삶 깊은 곳에서 길어낸 경험과 성찰은 더욱 진솔하게 다가오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움베르토 에코가 "내 마음에 꼭 드는 작품이다. 깊은 감동을 느꼈다"라고 평한 이 소설은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500만 부 이상 팔려나갔다. 죽음과 광기가 소재이지만 사실 삶과 열정에 대해 말하는 소설. 마지막의 반전이 짓궂은 웃음을 짓게 한다. 2009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2nd: 영화 [ 체리 향기(Ta'm E Guilass)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 2024년 8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체리 향기》는 1997년 개봉된 이란의 드라마 영화이다. 아바스 키아로스타미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1997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수면제를 먹고 누운 자신의 위로 흙을 덮어줄 누군가를 찾아 황량한 벌판을 달리는 바디. 모두가 거절한 제안을 한 노인이 수락하고, 새의 박제를 만든다는 노인은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8월 모임 일정
1st. 8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2nd: 8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영화 [ 체리 향기(Ta'm E Guilass)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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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O클럽
잘 살고 싶은 우리의 웰니스 소셜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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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원클럽 ]
생활-에브리원PASS [8월]
에브리원패스는 언제든 공간만 이용하는 원패스에 더해 모든 클럽에 참여할 수 있는 PASS 입니다.
매 달 업데이트 되는 클럽 일정을 확인하시고 참여 의사를 밝혀주시기만 하면 더 이상의 추가 요금은 발생하지 않는 에브리원패스. 각각의 클럽 3개에 참여하는 비용으로 30개의 클럽과 공간이용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원에서 "웰니스 소셜 클럽" 라이프를 즐기세요.
(8월 정식 오픈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8월 추가 혜택
어느 클럽이건 두 번의 초대가 가능합니다. 친구/가족/연인 누구든 함께 경험하세요.
*초대를 할 경우 멤버쉽 전용으로 운영되는 단톡방에 알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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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원클럽 ]
생활-원PASS
생활원 클럽(수업)이 없는 시간에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한 패스입니다.
가이드가 안내하는 클럽이 아니라도 혼자서 혹은 생활원 멤버들끼리 모여 요가, 명상, 스트레칭 등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 번 특별한 수업을 통한 건강함이 아닌 혼자서 자신의 건강한 생활을 가꾸기를 바랍니다.
헬스장에 등록하고 혼자서 원하는 시간에 운동하러 가는 것처럼,
수영 강습이 없을 때 자유수영을 하러 가는 것처럼.
생활-원패스로 공간을 마음껏 이용하세요.
친구와 함께 등록하고 함께 몸을 움직여 보세요. 함께 하는 힘, 분명히 있어요!
8월 추가 혜택:
클럽이 없는 시간 두 번의 공간 초대가 가능합니다. 친구/가족/연인 누구든 함께 경험하세요.
*초대를 할 경우 멤버쉽으로 운영되는 단톡방에 알려주시면 됩니다.
생활원클럽 프로그램에 10% 할인된 금액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별도 멤버쉽 페이지 신청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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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원클럽 ]
에볼루션플로우.베이직(G. 유이)
서서히 몸을 깨워 기반을 단단히 하며 단계별로 접근하는 플로우
무엇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가, 어떻게 후굴을 할 것인가?
우리 몸의 기반 중 가장 중요한 두 다리의 힘이 좋아지고 그 다음에 후굴이 깊어질 수 있게 단계별로 몸을 깨우는 시퀀스입니다.
수련하는 내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어 근육적 개입으로 인해 몸의 질적 향상이 뚜렷하게 확인되는 에볼루션 플로우를 함께 경험해요!
8월 5일,12일,19일,26일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70분)
8월 6일, 13일, 20일, 27일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70분)
장소: 마을상점생활관 건물 2F 생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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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부터는 운영시간의 변경이 있습니다. 주말을 지나 월요일부터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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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슬쩍 담아주세요. : )
생활관~ 생활원까지... 점점 확장되가는 모습이 감동스러워요!!! 아에 그 건물을 사 버리자!!!
24. 7. 19. 오후 12:47 제출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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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월세없이 생활하는 날이 언젠가 오겠죠? @@ 고맙습니다. 건물 사버리죠. 언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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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에게 전할 말이 있으신가요? 직접 말씀해주셔도 좋지만 혹시 부끄러우시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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