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nd
백 서른 두번째 생활의 관점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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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일기, 동물친구들이 주는 위안
이름은 장군이었고 말티즈였다. 3남매로 태어났으며 대한, 민국, 장군이란 이름을 얻었고 그 중 막내인...장군이가 우리집에 왔다. 처음부터 약하게 태어났던 장군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시름시름 앓았고 병원에 입원했다.
판참 뒤 건강하게 다시 돌아온 장군이는 사실 장군이가 아니었다. 아주 시간이 많이 흐르뒤 아빠가 밝힌 비밀은 놀라웠다. 입원한 장군이는 얼마 뒤 무지게대라를 건넜고 가족들이 너무 슬퍼할까봐 전국을 뒤져 장군이와 똑같이 생긴 친구를 데리고 왔다고 한다.장군이와 보냈던 시간이 짧았던지라 입원했다가 돌아온 아이가 장군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 했다.
그 후 장군이는 12년간 우리 가족의 사랑을 듬뿍받으며 지내다가 노환으로 엄마품에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아빠와 엄마는 당시 드물었던 반려견 화정터를 찾아가서 직접 보내주었다. 엄마는 한 달 넘게 미각을 잃었고, 나는 몸살로 앓아누웠다. 그리고 몇 년간 장군이라는 이름은 우리집 금기어였다. 이유는 자꾸 울어서, 였다. 아빠와 엄마는 다시 반려견을 키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요즘 생활관에서 소소를 보고 있으면 장군이 생각이 많이 난다. 그땐 반려견이 많지 않았고 정보공유도 하지 않을 때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몰랐다. 산책은 당연히 하지 않았고, 아무때나 영역표시 하는 것을 교육시켜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장군이는 우리에게 정말 많은 기쁨과 위안을 주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해준 것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만 가득하다.
장군이 이야기를 이렇게 많이 하려던 것은 아닌데, 소소를 보면서 장군이 생각을 하고 동시에 동물 친구들이 주는 힘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언젠가 정민씨에게 동물친구들이 주는 위안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는데 강아지는 오구오구 힘내,의 느낌이라면 고양이는 야, 힘내 괜찮아, 라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서로 다르 느낌이 준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들이 사람들에게 주는 위안과 존재감은 정말 대단하다. 지난 주에 출근했을 때 소소가 아지 누나, 아지와 함께 수영장을 간다며 쌩- 나갔을 때는 순간적으로 뭔가 훅 사라진 느낌이 들었다. 내가 일하는 내내 소소는 거의 잠을 자고 나 역시 소소와 적극적으로 놀아준 적도 없으면서 소소가 없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내내 허전하고 힘이 빠졌다.
수영을 마치고 돌아온 소소가 무척 반가웠고 괜히 코끝이 시큰거리기도 했다. 그렇게 반가우면서도 그 순간 내가 소소에게 별로 해주는 것이 없다는 것도 재밌는 점이다. ... [ 더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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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형진
그냥 생활, 생각
지난 레터에서 8월은 7월에 묵혀두었던 노폐물이나 빼야겠다고 했는데, 정작 시작은 감기였다. 펜션을 운영하시는 부모님을 도우러 (겸 돈벌러) 내려간 주말, 우기마냥 습기가 가득한 폭염에 몸을 움직이며 청소를 하다 옷이 흥건하게 젖은 상태로 다시 냉기가 가득한 부모님 집에서 휴식을 취하기를 반복한 터라 감기는 너무 쉽게 찾아왔다. 목이 건조했고, 몸은 힘없이 아팠다. 7월에 이어 8월도 건강하지 못 한 채로 시작되고 말았다.
생활원을 오픈 한 뒤로 오전 9시에 있는 요가 클럽을 참여했다. 지금까지 총 7번을 했다. 아직 동작이 익숙하지 않아 곁눈질로 겨우 흉내만 내고 있다. 특히 에볼루션 플로우라는 이름의 클럽은 꽤나 땀이 많이 난다. 오전에 실내 공간에서 이렇게 정기적으로 운동을 해보는 것은 처음이다. 대체로 야외운동을 선호해 달리기나 테니스 정도의 야외운동을 해왔는데, 실내운동으로 뺀 땀은 좀 다른 느낌이다. 좀 더 얌전하달까? 고상하달까? 특히 요가 같은 맨몸 운동을 하면 어떤 도구없이도 몇 가지 동작으로 충분히 땀을 뺄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다양한 기구를 이용하는 운동이 아니라 맨 몸으로도 충분히 운동을 할 수 있다는데 만족감이 있다. 달리기처럼 그저 몸뚱이만 가지고 하는 운동을 좋아하는데 거기에 맨 몸 실내운동도 조금씩 추가되는 중 이다. 아직 요가의 기본이라는 견상(다운 독) 자세에서 허리도 제대로 펴지 못하고 발 뒤꿈치도 바닥에 닿지 못 하지만 뭐, 하다 보면 언젠가 되겠지 싶다.
우리의 이웃이자 이름도 친근한 <소소한 요가>가 생겼을 때 편안한 차림의 무리들이 요가가 끝나고 생활관에 들려 음료를 마시는 모습을 보면서 어느 뉴욕 소호 거리 부럽지 않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런 건강함과 자연스러움이 좋아 보였다. 2층이 비워졌을 때 우리가 하는 공간이 아니라 누군가 그런 공간을 만들어 줬으면 싶었다. 같이 시너지가 날 만한 누군가 혹은 공간이 들어왔으면 싶었는데 오랫동안 임대를 했던 사무실이 나가고 나서 들어온 건 또다시 사무실이었다. 어떤 건축 관련된 곳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통신 관련 회사라는데 도무지 뭘 하는지 알지 못하겠는 (직원도 몇 없는) 사무실이었다. 시너지 따위가 들어올 자리는 없었다. (건물 내 흡연자만 늘었다.) 또 다시 임대가 얘기가 나왔던 11월 다시 조금의 기대를 했다. 시너지가 날만한 공간이 들어왔으면.
처음 정민과 몇몇 선생님들이 2층에 공간을 차리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건 딱 그때, 지난해 11월이었다. 그러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그냥 우리가 차리기로 했고 생활원이란 공간이 생겼다. 아직 생활관도 안정적인 운영이 되는 것도 아닌데 더 확장하는 것에 불안감이 있다. 거기다 생활체육인도 아닌 우리가 몸을 쓰는 공간을 운영한다는 것에 대한 걱정도 조금 깔려있다. 대부분은 공간 운영자가 지도자인 경우가 많으니. 근본 없이 생활관의 연장선상으로 공간을 생각해 보기로 했다. 어쩌면 그 근본 없음이 또 다른 방향으로 나가가게 하는 동력이 될 수도 있을 테니.
정민이 요가에 심취한 이후 나에게도 몇 번 권한 적이 있다. 그래서 1일 체험 정도로 그의 권유에 예의 정도만 차렸다. 생활원이 오픈 한 이후 웬만하면 요가 혹은 다른 실내 운동 클럽에 참여를 하려고 한다. 망하더라도 생활원 내에서 하는 것을 최대한 경험한다면 최소한 내 몸이라도 하나 얻어가는 것이 있지 않을까. 아직 시작한 지 몇 주가 되지 않아 망할지 잘 될지, 내 몸이 얻어가는 것이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 꾸준히 그냥 해보는 수밖에. 하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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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민
요즘의 일상.
요즘의 일상은 바쁜것 같은데 또 바쁘기만 한 것도 아닌 날들이다. 루틴 클럽으로 운영했던 일기근육도 쉬고 있고, 일요일 아침마다 했던 필사클럽도 쉬어가는 달이다. 나의 일상을 제대로 세우기 위해 쉬어간다고 했는데 이게 쉬는건지 아닌지 잘 모르게는 그런 날들인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뜨고 소소와 늘 똑같은 패턴으로 걷고 비슷한 시간에 생활관에 출근한다. 이 사이에 생활원이 끼어 들었을 뿐, 바뀐 건 그게 전부다. 아, 나와 형진만 출근했던 생활관에 이제 새 식구들이 생겼다. 그 식구들 중에는 나보다 먼저 출근하는 푸드팀(1명인데 왜 자꾸 나는 팀이래-_-;;) H가 있다. 그는 출근시간 보다 평균 2~30분을 먼저 출근하는 근면성실의 아이콘이다.
우리는 늘 피곤한 얼굴로 인사를 나누고 커피를 내려 마신다. 그리고 그는 그의 일을, 나는 나의 일을 시작한다.
생활원을 오픈하기로 마음 먹은 이후부터, 아니 그보다 훨씬 전부터 '좀 쉬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그러다 '잘 사는 것'이 궁금해져 공간을 차렸지만 나부터 잘 살고 있나라는 물음을 던졌을 땐 먼저 나오는 음성은 '잘 살고 있죠' 보다 한숨이었다. 자주 사람들에게 현실은 시궁창같다는 말을 했다. 멀리서 보면 희극인데,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도 생각났다.
우리는 타인을 바라볼 때 저마다 '보고 싶은 것'을 내 마음대로 해석해 바라본다. 그러니 한숨을 내뱉는 나를 이해하지 못할 수 밖에. 그냥 그런것이다. 어떤 날에는 잘 살아내고 있고, 또 어떤 날에는 쓰레기같은 나를 바라보며 괴로워하기도 하는 것. 내가 갖고 있는 매우 후진 모습까지도 결국엔 '나' 인 것이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감정으로 일을 하다 사람들을 만나고, 만나면서 또 좋았다가 좋지 않았다가를 반복한다. 반복하다 보면 감정의 중간지대에 있다는 생각도 든다. 늘 좋지도, 늘 나쁘지도 않다. 감정의 진폭이 줄어들때 쯤 퇴근을 하는 것이다. 무언가 찌꺼기가 남았다면 나의 누렁이와 산책을 하면서 털어내면 그만이다. (물론 털어지지 않는다)
지난 금요일 손님에게 마치 대단한 사람인냥 어줍잖은 충고(조언??) 비슷한 것을 했는데, '내가 그럴 자격이 있나', '말을 너무 많이 했네...' 라는 생각 때문에 조금 괴로웠다. 내가 뭐라고-
후회 섞인 마음까지 주워 담다 보면 어느새 집이고, 또 어느새 눈을 떴던 침대 위다. 하루가 갔다.
눈을 감고 뜨면 다시 하루가 시작된다. 많은 날들이 감사하지만 아주 가끔씩은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 같아 무섭다.
순간은,
시간은,
하루는 간다. 지나간다. 모두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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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록관 or 원
지난 한 주의 생활커뮤니티 & 생활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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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생활원클럽] 에볼루션 플로우(베이직)_ (G.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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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0805 [생활철학클럽] (h. 임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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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6 [생활원클럽] 에볼루션 플로우(베이직)_ (G.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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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생활원클럽] 아쉬탕가 (G.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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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생활원클럽] 하타 (G.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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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생활원클럽] 빈야사_ (G.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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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월간독서] 8월: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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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커뮤니티
좋은 대화와 다양한 관계를 위한 우리의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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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모임 202408
1st.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2nd: 영화 [ 체리 향기(Ta'm E Guilass)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8월은 한 편의 고전 소설과 한 편의 고전 영화로 진행을 합니다.
함께 고전을 탐구하고, 그것에 비추어 우리의 모습을 탐구하는 북클럽, [새들의 모임]의 8월 멤버를 모집합니다.
진행 도서&영화
1st.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 8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악마와 미스 프랭』과 함께 ‘그리고 일곱번째 날’ 3부작에 속하는 이 소설은 작가로서 35주년을 맞이한 ‘영혼의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의 경험이 직접 반영된 작품이기도 하다. 당장 세상을 떠나려 했지만 예기치 않게 허락된 일주일의 유예기간 동안 생의 열정을 다시 발견한 베로니카의 모습에는 수차례 정신병원에 격리 수용되었던 작가의 젊은 시절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스스로의 삶 깊은 곳에서 길어낸 경험과 성찰은 더욱 진솔하게 다가오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움베르토 에코가 "내 마음에 꼭 드는 작품이다. 깊은 감동을 느꼈다"라고 평한 이 소설은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500만 부 이상 팔려나갔다. 죽음과 광기가 소재이지만 사실 삶과 열정에 대해 말하는 소설. 마지막의 반전이 짓궂은 웃음을 짓게 한다. 2009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2nd: 영화 [ 체리 향기(Ta'm E Guilass)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 2024년 8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체리 향기》는 1997년 개봉된 이란의 드라마 영화이다. 아바스 키아로스타미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1997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수면제를 먹고 누운 자신의 위로 흙을 덮어줄 누군가를 찾아 황량한 벌판을 달리는 바디. 모두가 거절한 제안을 한 노인이 수락하고, 새의 박제를 만든다는 노인은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8월 모임 일정
1st. 8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2nd: 8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영화 [ 체리 향기(Ta'm E Guilass)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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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O클럽
잘 살고 싶은 우리의 웰니스 소셜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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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원클럽 ]
[WSC]_빈야사 (G. 유나)
산스크리트어로 ”연결, 흐름“ 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말.
내 몸을 움직이며 그 움직임의 원동력이 되는 숨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내면으로 점차 시선을 옮기는 수련입니다.
가이드 고유의 흐름을 만들어 내며 늘 똑같은 시퀀스가 아니라는 점이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는 요즘 우리에게 어쩌면 더 필요한 수련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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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명상 가이드 유나
건강함이라는 개념의 공간안에서 움직입니다.
같은 일상의 반복일수도, 비슷한 움직임의 패턴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내가 바뀌지 않으면 세상이 바뀌지 않듯
내안에 나를 새로운 시선으로 경험 할수 있는 시간으로 횔용할 수 있길 바랍니다.
금요일 아침 움직이는 명상으로 만나요.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 몸을 움직여 땀을 내고 숨으로 이어가는 시간.
op.1 8월 9일 금요일 오전 9시 (70분)
op.2 8월 16일 금요일 오전 9시 (70분)
op.3 8월 23일 금요일 오전 9시 (70분)
op.4 8월 30일 금요일 오전 9시 (7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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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원클럽 ]
[WSC]_인요가&싱잉볼 명상(G. 유이)
각자의 다양한 몸을 존중하고 나 자신과 친해지는 시간.
자세에 들어갈 때는 나의 마음이 아닌 몸에게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과도한 접근과 빠른 호흡으로부터 한 걸음 떨어져 적당한 한계점을 찾는 여정입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어려울 수 있지만, 그것은 어려운 게 아닌 단지 친해지는 과정 중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인요가 수련으로 뻣뻣한 인조직에 부드러움과 나의 마음에 유연함을 기를 수 있는 인요가 수련에 함께 해주세요.
수련의 후반부에는 싱잉볼 연주를 통해 사운드 명상을 함께 하며 숨,몸, 그리고 마음의 공간을 만들어 그저 빈 상태로 두는 연습을 합니다.
과한 것과 빠른 것에서부터 벗어나 인조직에 부드러움과 마음의 유연함을 기릅니다.
op.1 8월 9일 금요일 저녁 8시 (90분)
op.2 8월 16일 금요일 저녁 8시 (90분)
op.3 8월 23일 금요일 저녁 8시 (90분)
op.4 8월 30일 금요일 저녁 8시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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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원클럽 ]
[WSC]_나마스까라
산스크리트어로 ”경배하다“ 라는 뜻을 갖고 있는 말. 요가의 행법 중 수리야 나마스카라는 태양신을 향한 헌신을 뜻합니다.
한 주의 마지막이기도 하고, 또 한주의 시작이기도 한 일요일 저녁. 우리가 보낸 시간과 다가올 시간에 대한 의례 의식을 치루며 공간과 시간에 대한 축복을 보내는 시간입니다.
살아낸 자신에게, 가족들에게, 동료에게, 주변의 생명들에게.
살아 낼 자신에게, 가족들에게, 동료에게, 주변의 생명들에게.
감사하고 축복하는 수련을 합니다.
한 주의 마무리와 시작을 함께. 스스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경배하기.
op1. 8월 11일,일요일 저녁 8시 (70분)
op2. 8월 18일,일요일 저녁 8시 (70분)
op3. 8월 25일 일요일 저녁 8시 (7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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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부터 다시 책사장 형진은 금/토/일 생활관이 아닌 부모님의 펜션에서 성수기 청소를 도우러 자리를 비웁니다. 이른 아침부터 생활원과 생활관을 운영할 정민을 잘 부탁드리며- 금/토/일 삼일간 우리를 돕고 있는 류인턴과 우인턴도 잘 부탁드립니다.
- 요즘 매일 입소문을 타고 아침마다 조식처럼 판매되는 생활샐러드파스타와 생활샐러드 그리고 생활수프(감자)로 신이난 푸드팀 H가 쉬어가는 목요일 출근해 넉넉하게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테스트를 마친 미네스트로네(토마토수프)와 단호박수프도 준비를 해두었으니 주말동안 잘 즐겨주세요. : )
- 이번주도 다름없이 매일 오전 8시부터 - 저녁 8시까지 맞이합니다.
- 건강한 관계와 생활을 위한 생활관&생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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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슬쩍 담아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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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8. xx. 오전 xx:xx 제출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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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에게 전할 말이 있으신가요? 직접 말씀해주셔도 좋지만 혹시 부끄러우시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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