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3 생활소식 마을상점생활관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합니다. [ 생활북클럽 w.Writer ] 6월 카피라이터의 북클럽: 편성준 작가 얼마전 그의 에세이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가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과 함께, 배우 윤계상과 배우 정려원이 이들 부부의 역할로 확정되었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꽤나 핫해진 편성준 작가가 6월의 생활북클럽을 진행합니다. " 에세이가 드라마로 발전하는 경우는 적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배경 이야기 (감독과 작가 이야기)도 해드리고 싶습니다. " from. 편성준. 아직 여석이 남아있습니다. 북토크와 북클럽 그 사이, 유쾌한 북클럽 자리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 (총 2회) 1회: 6.12 일요일 저녁 7시 | 2회: 6.26 일요일 저녁 7시 Host: 편성준 작가 지정도서 : 1회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편성준 지음)(6.12) : 2회 <작별인사>(김영하 지음) (6.26) [ 생활북클럽 Classic ] : 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생활북클럽, 고전 세번째 : 헤르만 헤세 < 싯다르타 > ‘싯다르타’는 헤세가 약 1년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린 후 집필한 책으로, ‘싯다르타’속의 깨달음은 헤세가 직접 느끼지 않고 작품을 쓰는 것이 무의미 하다고 생각하여 1부를 집필한 후 약 1년 반 동안 실제 깨달음의 과정을 거친 후 완성된 작품이다. 싯다르타라고 해서 부처님의 일생을 다룬 이야기로 생각하기 쉬우나, 이 소설은 ‘싯다르타’라는 인물의 자아를 찾아 떠난 깨달음의 여정을 담은 동양적사상이 듬뿍 담긴 성장 소설이라 말할 수 있다 우리 마음대로 한번 깨달아 보는 생활북클럽: 고전 세번째 <싯다르타>입니다. 일시: 2022.6.15 | 수요일 저녁 8시 | 총 1회 Host: 책사장 형진c 인원: 최대 6명 [ 생활북토크 ] 2022년 [ 일+생활 : 내가 세상과 관계 맺는 법 ]이란 주제로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합니다. 그 첫번째 만남은 독립출판 《무과수의 기록》 시리즈, 《집다운 집》과 《안녕한, 가》를 지은, 무과수 작가입니다. 에어비앤비 공식 블로그 에디터, 그리고 지금은 오늘의 집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면서 세상과 어떤 관점으로 관계를 맺고,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는지 들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 [ 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반드시 참석이 가능한지 확인하시고 신청부탁드립니다. 일시: 2022.6.17(금) 저녁 7시 저자: 무과수 (撫果樹) 비용: 무료 생활花 당신의 일상에 꽃이 생활화 되기를 바랍니다. 화병꽂이 no.23 이번 주의 꽃은 생활관 여자 화장실에 놓아두는 꽃으로 위치를 정했어요. 화장실 문을 열고들어갔을 때, 손을 씻으며 볼 수 있게. 꽃이 가져다 주는 그 기분을 저는 언제나 믿으니까. 오늘도 기분 좋게!! 생활책 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책을 소개합니다. 7월, 마을상점 생활관에서 함께 만나 대화 나눌 작가님의 책을 미리 소개합니다. 작은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최재원 지음, 드로잉메리 그림 | 휴머니스트 펴냄 | 2017 ) 부제 : 오늘이 행복해지는 여행 안내서 오늘이 행복해지는 ‘작은 여행’을 알려준다. 긴 휴가도 필요 없고, 큰돈이 들지도 않는다. 지금 여기로 여행을 왔다고 ‘관점’을 바꾸기만 하면 된다고 말한다. ‘입문자 과정’이라 부르는 퇴근길 여행부터, 나의 일상에 다른 여행자를 초대하고 전 세계의 여행자와 교류하는 고급 과정에 이르기까지, 에어비앤비 슈퍼 호스트인 저자가 여행의 설렘을 매일처럼 즐기는 멋진 아이디어들을 소개한다. 나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 ( 최재원 지음, 김현주 그림 | 휴머니스트 펴냄, 2020 ) 부제: 본업도 있고, 부캐도 있고 바쁘게 일하며 살아가고 있는 당신, 잠시 주변을 둘러보니 본업에서 퇴근하고 남는 시간을 이용하여 좋아하는 일에 도전 중인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퇴근 후에도 멋지게 사는 삶이 부럽지만 나도 똑같이 틈을 내기란 쉽지 않다. 답답한 현실, 불투명한 미래… 뭔가 계획해봐도 매번 흐지부지 끝나는가? 그럴 땐 복잡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자. 사이드 프로젝트는 본업을 유지하면서 남는 시간을 이용해 나만의 일을 시작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겪고 시도했던 사이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그동안 부러워만 했던 삶을 부캐로 실현해본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다양한 사례들까지 정리되어 있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내 안의 부캐를 소환하는 법부터 자기만의 브랜드를 갖기까지, 책 속의 다섯 가지 스테이지를 차근차근 수행하여 나만의 부캐를 만들어보자. Essay He said, 크리에이티브하다 요즘 세상에 유일무이한 새로운 것이 있을까 싶다. 새롭다고 느낀 무언가도 알아보면 이전에 이미 누군가 했던 적이 있었고, 다만 그때는 세상의 관심을 끌지 못했거나, 아직 덜 여물었던 것이라 알아채지 못했을 경우가 참 많다. 그러다 시기가 맞아서 혹은 그때의 것을 참고해서 좀 더 여물게 만들어 냈기 때문에 관심을 끌어 ‘신박하다’ ‘새롭다' 더러는 ‘크리에이티브하다' 듯 인식되는 것 일지도 모른다. 지금의 크리에이티브는 ‘새로운 것을 만들다’보다 ‘새롭게 발견하다. 혹은 잇다'에 가까울지 모른다. 예전에 ‘BOOK U LOVE’이라는 KBS 방송 프로그램이 있었다. 송은이의 컨텐츠랩 비보에서 제작을 했고, KBS에서 방송을 한 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비움과 채움의 북폐소생 프로젝트'라고 부제가 되어있는 이 방송은 오랜만에 책을 소개하는 예능이 나온다는 것에 꽤나 관심을 끌었다. (그 관심은 책을 팔거나 책과 관련된 분야에서만 컸을지 모르겠다.) 영어 타이틀은 BOOK U LOVE’이지만 한글 타이틀은 ‘북유럽’이다. 가평의 작은 책방 중에는 이미 ‘북유럽'이라는 이름을 쓰는 책방이 있었다. 그곳의 영문명은 ‘BOOK YOU LOVE’라고 쓴다. YOU가 U로 바뀌긴 했지만 같은 의미라는 것은 누구나 안다. 이 예능의 소식은 이 가평의 책방 ‘북유럽'에서 알게 됐다.
책방 북유럽에서는 이 방송이 소개된 기사를 올리면서 이미 PD가 몇 개월 전 ‘북유럽’이란 이름을 사용할 수도 있다며 양해를 구했고, 쓰게 되면 책방을 언급해 달라는 구두 약속도 했다고 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이 되었다는 말이 없이 방송에 대한 기사가 나와 책방 주인은 잠깐 오해를 할 뻔하다 곧 PD가 다시 전화로 연락ㅇ,ㄹ 해 다시 양해를 구하며 대신 약속대로 방송에서 책방 '북유럽'에 대한 언급은 했다고 전했단다. 책방 북유럽은 이런 소식을 SNS에 소개하고, 이후에도 약간은 혼란스러운(?) 마음의 글을 올리기도했다. (오히려 본인의 책방을 그 방송의 아류로 보면 어떡하지 같은 심란한 마음이었다고 🤷♂️ ) 오랜만에 이 ‘북유럽’ 책방과 방송에 대한 기억을 떠 올린 건 콘텐츠 스튜디오 900KM의 ‘요즘것들의 사생활’과 KBS의 예능 ‘요즘것들이 수상해'에 대한 이슈때문이었다. 첫 방송이 나간 이후 네이밍과 로고, 제작의도에 섭외 출연자까지 꽤나 겹치는 것이 많아 전혀 다른 새로운 출발점에서 기획된 것이라 생각하기는 쉽지 않았다. 겹치는 섭외 출연자는 우리와도 가깝게 이웃하는 김예지 작가여서 방송 출연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꽤 전부터 전해 들었다. 아직 프로그램 명도 정해지지 않았고, 대략적인 방송 의도가 MBC의 <아무튼 출근>의 프리랜서 버전 혹은 MZ세대 버전 정도로 이해했다. 우리는 본방송을 기다리며 봤다. 사실 처음에는 ‘요즘것들의 사생활’의 흔적을 알아채지 못하다 어느 순간에 낯익은 로고가 눈에 들어왔고 특히 ‘요즘것들의사생활' vs ‘요즘것들이수상해’ 초성까지 맞춘 듯한 것을 보고는 900KM랑 얘기가 있었겠지? 싶었다. 이번에는 ‘북유럽’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900KM에서는 여러 제보를 받고 의견을 게시했고, 담당 PD의 답변은 ‘제작과정에서 참고한 적도 레퍼런스로 활용한 적도 없다’였다. MZ세대의 관찰 예능을 준비하면서, 심지어 김예지 작가를 섭외하면서 거기다 제작발표회에서 제목의 ‘요즘것들'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라고 했으면서 ‘요즘사’를 참고하지 않았다는 것은 쉽게 이해가지 않는다. ‘나는 참고하지 않았(지만 담당 작가는 참고했을 수도 있)다’는 어느 정치권에서 했을 법한 답변인 건가? 근데 이럴 일인가? '요즘것들이 수상해' 제작발표회 관련기사 담당 PD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가뜩이나 시청률 0%대로 시작해 심란한데 그것 좀 비슷하게 썼다고 지랄이야’였을까? 아니면 ‘요즘사가 뭐야? (메인) 작가님 혹시 거기꺼 참고해서 썼어요? 그럼 얘기를 하지 왜 나 뒤통수 맞게 해?”라며 담당 작가와 디자인팀을 원망하고 있을까? 혹은 선배 PD의 ‘야 그냥 무시해, 방송 하루 이틀 해? 그거 다 일일이 반응해주면 피곤하다'의 충고에 충실하게 따르고 있는 걸까? 아무튼 ‘요즘 것들의 사생활' 주위에 모여있는 ‘요즘것들’에게 이 MZ세대 관찰 예능 ‘요즘 것들이 이상해'는 시작부터 외면받을 것 같아 보인다. ( 원래부터 그들이 타깃이 아닌 방송일지도 모르겠다. ) 위에 언급한 가평의 책방 ‘북유럽'은 2016년에 오픈했지만 인스타그램 팔로우 1,563명(2022.6.6일 자 기준)의 영향력이 그리 크다고 말할 수는 없는 책방이다. 그럼에도 콘텐츠랩 비보에서는 미리 양해를 구하는 연락을 했고, 이후에 다시 연락을 취해 미리 연락하지 못한 것의 양해를 다시 한번 구했다. 이름을 차용했을 뿐 콘텐츠의 성격이 다를지 모름에도 말이다. 이번에는 조금 달랐다. 어쩌면 공중파의 예능이란 것과 독립 스튜디오의 유튜브 콘텐츠라는 차이뿐, 방향성이 같았다. 그럼에도 이번에는 미리 연락은 고사하고 ‘난 널 모른다.’라며 회피와 무시를 하고 있다. 누구보다 크리에이티브해야 하는, 그것으로 돈 값하는 PD여야 한다는 자존심 같은 것 때문인가? 지금의 크리에이티브는 더 이상 현란한 개인기로는 만들지 못하는 것일지 모른다. 어쩌면 지금의 크리에이티브는 세상을 읽는 섬세한 감수성과 그 감수성이 만들어 내는 연결성, 그리고 나만의 것이 아닌 서로를 잘 이용하며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능력일지 모른다. ‘요즘 것들이 수상해’의 PD는 이미 꽤나 오랜 시간 이 주제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던 ‘요즘 것들의 사생활'을 잘 이용하고 그 대가로 ‘요즘 것들의 사생활'도 더 확장할 수 있는 그런 윈윈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그 능력을 썼으면 어땠을까? 말뿐인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아닌 제작과 기획부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발휘했으면 어땠을까? 아쉽기만 하다. 부디 진흙탕은 아니길- 900KM의 혜민 대표의 말 처럼 '그들만의 방식'으로 잘 풀어내길 멀리서 응원해본다. She said, 네 꿈을 펼쳐봐 소녀시대가 손가락(으로도 그런 기교가 가능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으로 기교를
부리며 소원을 말해보라고 외치는 것처럼, 최형진은 나에게 네가 해보고 싶은 것들을 생활관에서 시도해
보라고 이야기했다. 내가 해보고 싶은 것? 지금 다 하고
있는데?? 올 초부터 일기에 한동안
확언으로 썼던 문구가 있다. “나는 5년 뒤에 강원도에서 멍멍이들 임시보호하고 입양 보내며 독채 펜션을 운영하는 삶을 살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계속
떠드는 이야기,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그래서
자꾸 생각하려고 열심히 썼는데, 일단 강원도에 집을 짓고 살아가려면 억- 소리 나는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더 이상은 확언을 쓰지 않았다.
(이래서 내가 여태 그렇고 그런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계속 반복된 일상을
살다가 며칠 전 최형진에게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다시금 중년의 새로운 삶의 목표를 떠올리게 했다. 기대수명이
늘어나서 큰 이변이 없는 한 100살까지는 거뜬히 살 텐데 100살까지
생활관과 생활화를 운영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인생을 10년
주기로 끊어서 살고 있으니 앞으로 5~6년은 더 생활관을 운영해야 한다. 그리고 그 뒤에는 또 다른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하며 살고 싶다. 다음
스텝을 준비하지 않고 여태 삶을 살았는데, 갑자기 준비라는 것을 해보려니 어색하다. 준비와 계획은 여행 갈 때아니면 플라워 외부 작업 나갈 때 말고는 하지 않는데.그런 것들 말고 그냥 기분 좋은 상상이나 해야겠다. 아직 숙소 이름은 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어떤 공간으로 꾸려나갈지는 생각해 봤다. 임시보호하는
강아지들을 입양시키기 위한 스테이를 하는 것. 5년 뒤에 어떤 소셜 플랫폼이 흥망 할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그 플랫폼을 통해 열심히 입양홍보를 한다. 입양에 관심 있어 하는
사람들에게 숙박의 우선순위를 준다. 숙박하러 온 동시에 관심 있는 멍멍이와 함께 산책을 하거나 잠깐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장치를 마련해둔다. 머무는 시간 동안 입양을 강제하진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관심
가는 녀석들과 교감할 수 있게 한다. (눈에 한 번 들어온 녀석들은 헤어지면 계속 눈에 밟히게 되어
있다. 아른거리면 그때부터는 빼박이다. 입양 길이 열리는
것이여!) 입양을 결심하고 다시 숙박하러 오는 투숙객들에게는 무료 숙박으로 보답한다. 그리고 추후에 나의 공간에서 입양한 강아지와 함께 숙박을 원할 경우 언제라도
50% 할인되는 평생 할인 쿠폰을 준다. (입양 보낸 강아지 모니터링을 위한 최고의 수단
아닌가.) 또 한 가지 프로그램은, 책이나 꽃이다. 책이 된다면 머무는 기간에 정해진 책 한 권을 완독해야
한다. (1박이라면 불가능할 테니 최소 2박을 하게 유도하는
것이다. 연박이 수월하다.) 완독한 뒤에 호스트인 나와 또
다른 게스트가 있다면 다 함께 그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좋았던 구절을 낭독하고, 필사하는 것. 그게 와인과 함께 밤 시간이 될 수도, 맛있는 커피와 함께 아침
시간이 될 수도 있다. 꽃은 화병 꽂이나, 예쁜 도시락 바구니에
꽃을 소복하게 꽂아 되가져갈 때에도 기분 좋은 것들을 함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넣는 것이다. 기왕이면
뒤뜰이나 정원에서 직접 키운 꽃으로 하면 좋겠지만 나는 절화만 좋아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강원도에
내려가 고즈넉한 삶을 산다고 해도 난 정원을 가꿀 마음은 단 1도 없다. (나는 벌레를 끔찍하게 무서워한다.) 글로 풀었더니 생각하며
쓰는 동안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꿈꾸는 숙소의 모습은
현재 하라켄야가 디렉팅하고 무인양품과 콜라보로 선보이고 있는 House of the Sun(양의 집)이다. 아직 실제로 가보지 못했는데,
이미지를 본 순간 머릿속으로 늘 꿈꾸던 단층집이 내가 그리던 그 집이 나타난 것 같았다! 전시가
끝나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데 자영업자에게 여유가 생길 것인가. 최형진 말대로 생활관(점레터)에서 나의 꿈을 펼쳤다. 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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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상점생활관의 두 호스트의 생활의 관점을 담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