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th 생활소식 마을상점생활관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합니다. 생활북클럽 w,WRITER. 8월, 우리와 함께 대화를 나눠볼 작가는 기자로 현업을 하고 있는 <오마이뉴스>의 박정훈 기자입니다. 『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2021), 『친절하게 웃어주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들』(2019) 두 권의 책을 썼고, 기사로 개인 SNS로 여전히 외면되고 있는 사회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박정훈 기자와 함께 그가 고른 두 책을 통해 두 번의 대화를 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를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들여다 보기를 바라며 마련합니다.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좋은 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시: 2022.8.6 / 8.20 | 토요일 저녁 7시 | 격주 | 총 2회 Host: 박정훈 기자/작가 지정도서: 1st.<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 2nd <그런 세대는 없다> 인원: 최대 10명 음악생활관 vol.1 동네 음악생활 커뮤니티 프로젝트: 음악생활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하고 있는, 우리와 이웃한 세 뮤지션과 함께 만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생활관에서 멀지않은 곳에서 매일 같이 버스킹이 있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하는 팀은 보지 못 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아직 담아내지 못 한 것일 수도 있고, 술과 안주의 배경이 되는 음악이기에 자신의 음악을 내놓기에는 머쓱했을지 모릅니다. 음악생활관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션의 음악을 전합니다. 남의 이야기보다는 서툴더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이 우리 주위에 많았으면 합니다. 세 뮤지션의 이야기를 만나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일시: 2022.7.30 토 저녁 7시 (약 1시간 30분 소요) 뮤지션: 잠꾸리, 소근남, 웅이아빠 공연참가비: 단돈 1만원 8월, 준비중인 생활커뮤니티와 관련된 콘텐츠를 미리 소개합니다. 본격 예능 팟캐스트 <일기떨기> 지독한 아이돌 덕후이자 매일 일기장의 on과 off를 쓰는 참된 일기인간 윤혜은 @y_sunsilver 인간에 더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들과 지구에 살 수밖에 없는 소설가 천선란 @seonrann 회사에서 받는 압박과 스트레스를 주짓수로 날려버리는 취미부자 편집자 윤소진 @moonji_hanguk 글 쓰는 세 여자의 일상을 담은 팟케스트 <일기떨기>를 만들어가는 그 세 분을 모두 함께 만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이 팟캐스트를 소개받고 듣다가 그 셋의 합이, 그리고 그 일상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좋아 저희와 우리이웃들에게도 소개를 하고 싶어 연락을 드렸습니다. <일기떨기>를 준비한지 일년째 되는 시기이기도 한 8월 그 셋과 모두 함께 만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팟케스트와 브런치를 먼저 소개합니다. 소설가 장강명과 그의 아내 김혜정은 재미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소설을 소개하자는 취지로 '한국소설이 좋아서'라는 전자책을 발간합니다. 사비를 들여서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소개하는 것을 넘어 '한국의 독서생태계'를 다시 잘 만들고 싶다는 계획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 시작으로 '지식공동체 그믐'을 만들게 됩니다. 온라인 독서모임 공간으로 아직은 베타(정식 출시전) 버전으로 운영중이지만 9월 '한국 소설이 좋아서2' 발간과 함께 정식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사실 방송에서 나오는 말끔한 말솜씨의 소설가인 줄만 알았는데 '독서생태계'를 위한 일을 준비하고 있는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그믐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혜정 대표님이 좋은 제안을 주셔서 [ 그믐 x 마을상점생활관 ] 협업 프로젝트를 8월부터 시작합니다. 장강명/김혜정 두 분이 선정해주신, 꼭 소개하고 싶은 한국 소설로 한 달간의 온라인 북클럽과 한 번의 오프라인 북클럽 그리고 그 소설을 쓴 작가님과 만나 대화하는 북토크자리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합니다. 그믐에서 선정한 첫 소설을 아래 생활책에서 미리 소개합니다. * 물론, 장강명 작가님도 10월 새 책 출간과 함께 마을상점생활관에 오셔서 함께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 생활花 당신의 일상에 꽃이 생활화 되기를 바랍니다. 화병꽂이 no.28 여름에만 쓸 수 있는 열매 소재들이 반가워서, 복분자를 주렁주렁 포도 송이처럼 꽂았어요. 탐스럽게- 생활책 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책을 소개합니다. [ 지식공동체 그믐 ]에서 마을상점생활관의 이웃을 위해 선정한 8월의 한국소설 두 편을 소개합니다.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 ( 김주영, 정명섭, 문화류씨 지음 | 인디페이퍼 펴냄 | 2022 )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가지 색채의 스릴러, 호러, SF 단편집. 스릴러, 호러, SF 등 세 개의 장르를 표방하고 있지만 작품 모두 기저에는 스릴러 기법이 깔려 있으며, 한 권의 책에서 세 개의 장르적 즐거움과 함께 가슴 두근거리는 스릴러의 긴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단편을 쓴 세 작가는 활발하게 집필해온 장르소설 중견 작가다. 방송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정명섭 작가를 비롯해 한국 최초로 중국 최대 SF출판사에 수출된 『시간 망명자(인디페이퍼 펴냄)』의 김주영 작가, 카카오페이지에 『오싹오싹 도시괴담』를 연재 중인 문화류씨 작가까지. 세 작가는 부산에 살거나 연고가 있는 작가로 장르적 재미에 지역적 특색을 잘 활용해 단편소설의 맛을 제대로 살려낸다. 손탁빈관 (정명섭 지음 | 인디페이퍼 펴냄 | 2021 ) : 대한민국판 스파이 액숀 “우리에겐 황제 직속 최고의 첩보원이 있었다.”격동의 근대사가 펼쳐지는 손탁 빈관, 그곳을 무대로 암약하는 제국익문사 비밀요원의 첩보전! 소설 『손탁 빈관』은 고종 황제가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파견해 일본의 침략상을 알리려고 했던 1907년 대한제국이 배경이다. 작가는 손탁 여사가 운영한 손탁 호텔을 무대로 헤이그 밀사 파견과 제국익문사를 엮어 긴장감이 넘칠 수밖에 없는 그 혼란한 시대를 자연스럽게 그려낸다. Essay She said, 세상에 나쁜 사람들. 책에서 읽었는지 어느
영상에서 현자가 이야기했는지 기억은 흐릿하지만,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은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떠오르는 요즘이다. (근데 그거 잘 하는 사람 어디 있어요? 있으면 나 좀 알려줘봐요) 개 물림 사고가 나면
나와 소소의 산책의 시간이 바뀌고, 질이 낮아진다. 더 일찍
첫 산책을 하고, 더 늦게 마지막 산책을 한다. 요즘엔 고개를
숙이고 나무 냄새를 맡고 있어도 시비가 걸린다. 스카프를 두르고, 이름을
써 붙이고, 밤에는 잘 보이게 라이트를 산책 줄에 달고 환하게 켜고 다녀도 모두 소용없다. 두려움이라기보단 혐오로 가득 찬 포탄들이 쏟아진다. “개 좀 치워요. 사람 다니는 길에 무슨 저런 큰 개를 데리고 다녀!”
(그럼 저희는 어디로 다니면 될까요?) “아휴 저렇게 크면
입마개 해야지, 아줌마! 입마개 왜 안 채워요!"
(이 아줌마와 함께 있는 이 개는 매일같이 연습합니다.
물고 뱉는 연습이요. 으르렁거리면 큰 일 나는 줄 아는 이 개가 혹시라도 당신에게 뾰족한
송곳니를 보이며 으르렁 거린다면 제가 무릎을 꿇고 사죄를 하고 입마개를 채우겠나이다. 그러니 가던 길
가세요.) “입마개도 안 하고
다녀, 진짜 짜증 나게. 무서워 죽겠네."
(내 개가 입마개를 안했다고 당신이 죽을 것 같진 않은데,,,,,,입마개, 그거 하면 또 무섭다고 난리칠거 다 알아요. '쟤 무나봐. 입마개 했어. 어휴, 왜 저런 개를 키워.' 라고 할 거 잖아요. 제 개가 안 물진 않아요. 아니,
이빨이 있는데 안 무는 게 말이 됩니까? 물지 않게 상황을 제가 컨트롤하며 다닙니다. 동물인데, 사람이 아닌데 그걸 어찌 아냐구요? 그냥 가시면 다 알아요. 그냥 가시면 저와 제 개도 그냥 조.용.히 갑니다. 투명망토를
두른 것 처럼요. 아, 요즘 "물어!"를 연습중입니다. 미친 사람 만나면 물게 하려고요. 근데 이 녀석이 도통 간식 이외엔
관심이 없어요. 그러니까 제발, 저희를 투명 생명체 취급해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소소와 함께 했던 시간들
중, 대형견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존재 자체를 부정당하거나 혐오 가득한 말들을 들은 적이 많다. 소소는 과연 몸체가 크기 때문에 위협이 되는 존재일까?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하얗고 여린 미국 언니가 물속에 누워 소소가 곧 큰 사고를 칠 것이라는 걸 톰 크루즈에게 알려주면 그걸 사람들에게 미리 알려주기라도
하는 걸까? 나의 소소는 존재 자체가 잠재적 위험인 것인가? 키가 크고 덩치가 있는 사람도 무섭다. 우리는
그럼 그 사람을 불러 세워 당신은 덩치가 너무 커 위협적이니 저쪽으로 좀 꺼지라고 말 하나? 그냥 걷고
있는데 다짜고짜 소리치는 사람들이 나는 너무나 무서운데 그런 공포로부터 나와 소소는 누가 보호해 주나?(액션캠과
성질머리 더러운 보호자로 둔갑술을 부리는 제 자신이 지켜줍니다만,,,) 세상에 나쁜 사람은
누굴까?
위에 나열한 혐오 섞인
시비를 거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이라기보단(나쁜 사람 맞음 ㅜㅡ) 싫은
사람에 더 가깝다. 정말 나쁜 사람은 자신의 개에게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해주지 않는 그 개의 보호자인
사람이고, 보안설비 대신 마당에 묶어 놓고 제대로 된 집조차 지어주지 않는 보호자라는 사람이다. 비난 받아야 하는 사람은 큰 개를 가족으로 둔 나와 같은 사람들이 아니라 아이를 외면한 어른이다. 화살을 아끼자. 정말로 나쁜 사람에게 정확하게 쏘자. 큰 개는 잠재적으로
나쁜 개가 될까? 크기 때문에 나쁜 개가 될 가능성도 큰 걸까?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멍청하고 잔인한 사람들만이 하필 그들 곁에 존재할 뿐. He said, 1. 세번째 소설쓰기 워크숍에 다녀왔다. 역시 무료 워크숍이라 그런지 참석자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특히나 세번째 시간부터는 오기 전에 과제를 제출해야한다. 그래서인지 특히나 눈에 띄게 줄었다. 어쩌면 무료 워크숍이란 것과 과제가 있다는 것 때문은 아닐 수 있다. 세번째 만남이지만 여전히 어색한 공기가 깨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세번째 자리는 정이현 작가의 <낭만적 사랑과 사회>를 읽고 오는 것이었다. 강독이라는 것을 한다고 했는데 생활관에서도 자주 하는 북클럽과는 조금 다른 듯 싶었다. 어쩌면 비슷한 것인데 그 어색함때문에 강사인 소설가가 주저리주저리 떠들게 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읽으셨어요?” 소설가가 물었지만 다들 눈치만 살피고 입을 열지 못했다. 안했다보다는 못했다가 더 맞게 느껴졌다. 대화가 자연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었다. 단편소설이라 두번이나 읽었고, 그에 따른 감상도 생각을 했지만 입밖으로 내뱉기는 꽤나 어려웠다. 진행을 하는 소설가는 그 어색함에 대한 배려로 더이상 묻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영화 <헤드윅>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야외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른 앵그리 인치 밴드와 그 무대 앞에 스모키한 화장을 한 우산을 쓴 단 한명의 관객이 나오는 장면이다. 비내리는 야외, 초라하기 짝이없는 그 무대와 더 초라한 한 명의 관객, 헤드윅은 그 단 한명의 관객을 불러 무대에 함께 앉아 노래를 시작한다. 왠지 모르지만 그 장면이 좋았다. 초라함에 어쩔 줄 모르는 벗어나고 싶어하는 모습이 아닌 처연하게 받아들이고 그 단 한명을 위해 나란히, 가깝게 앉아 노래를 하는 태도가 마음에 들었던 듯 싶다. 그 이후로 초라한 어떤 자리가 되면 그 장면을 떠올린다. 그러면 벗어나고 싶은 자리가 아닌 오히려 마음이 편안한 자리가 된다. 세번째 소설쓰기 워크숍 자리에서 이 장면이 떠오른 건 당연한 것일지 모른다. 어색한 마음은 조금 편해졌다. 이 상황이 오히려 재밋다 느껴지기까지 했다. 그렇더라도 어색한 공기를 뚫고 말을 하지는 못 했다. 다음주 네번째 자리는 어떨까, 더 어색해 질까? 마지막 과제인 자신의 소설을 육하원칙에 맞춰 써온 것을 한 명 한 명 이야기하다. 참여자 중 한분이 쓴 ‘트레스젠더의 자살’이야기를 듣다. 이 것이 실제 이야기고 그 분은 트레스젠더 부모 활동가라는 것도 알게됐다. 그 삶이 궁금해서 말을 걸고 싶었는데 처음부터 어색해진 공기라 끝나는 시간에 입을 떼기는 어려웠다. 다음에는 시작부터 좀 더 처연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를 해야겠다. 2. 소설을 읽지 않는다고 공공연하게 말을 하고 다녔는데, 어쩌다 신청하게 된 이웃 책방의 워크숍이 소설쓰기였고, 여차저차 섭외를 한 작가가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였다. 점점 생각지 않게 소설과 인연이 이어졌다. 그러다 장강명 작가를 섭외하려고 하다 역시나 의도치않게 그가 하는 새로운 문학생태계 부활 프로젝트에 협업까지 하게 됐다. 소설을 잘 읽지도 않고, 그래서 소설을 잘 소개하지도 않는 책방이라 소설가를 초대할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올 해 총 다섯명의 소설가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소설쓰기 워크숍까지 포함하면 총 일곱의 소설가를 직접 만나게 된 셈이다.) 그 덕분이 다시 소설을 읽기 시작한다. 소설 쓰기 워크숍 때문에 읽고, 북토크 준비로 읽고, 북클럽 준비로 읽게 됐다. 조금씩 맛을 알아가는 느낌이다. 아니 새롭게 알게 됐다기 보다는 학창시절 한창 빠져 읽었던 그 소설의 입맛을 되찾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올 해도 생각지 않았던 방향으로 흘러간다. 꽤나 흥미롭다. 3. #감줍 언젠가 북클럽에서 ‘감사일기’ 같은 단어가 너무 오그라 든다고 했더니 ‘감사 줍기’ 감줍이 어떻냐는 말이 나왔다 한동안 우리도 그 단어를 제공한 분도 SNS에 감줍 해시태그를 달았지만 이제는 조금씩 잊혀지고 있다. 어제 감줍 할 만한 일이 있어 오랜만에 이 단어를 꺼냈다. 간 밤에 마감을 하고 소소를 산책하러 막 나가려는 찰라, 뒷 건물에서 자주 인사하는 아이가 서럽게 울면서 주차장에 있는 모습을 보게됐다. “엄마한테 혼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 집에서 반려하는 노견이 갑자기 호흡을 멈춰 어머니는 켄넬에 넣어 심장마사지를 해주며 택시를 휴대폰으로 잡고 있었고, 놀란 아이는 계속 서럽게 울고 있었던 것이었다. 택시는 잡히지 않았다. 어쩔 줄 몰라했다. 카쉐어링인 쏘카를 쓰시라고 말씀드렸지만 운전면허가 없다고 했다. 어쩔 수 없이 쏘카를 빌려 그 모녀와 호흡이 들락나락하는 노견을 동물병원으로 데려다 주고 돌아왔다. 아마 우리가 생활관이란 공간을 운영하지 않았다면 그들이 누구인지 알길도 없었고, 왜 저렇게 서럽게 아이가 우는지 알려고도 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 노견은 잡히지 않는 택시만 기다리다 어떤 조치도 받지 못했을지 모른다. 아무리 초연결사회라고 하지만 인터넷으로 모바일로 모든 가능하다고 하지만 갑자기 노견이 호흡을 멈춰 급하게 병원을 가야 한다고 하더라도 그 초연결된 카카오 택시는 그것을 알리 없다. 우리에겐 얼굴을 맞댈 수 있는, 왜 저렇지 관심을 갖어줄 이웃이 필요하다. 부디 그 노견이 다시 좋아졌기를 바래본다. 함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생활관점 보드 & 롤링페이퍼를 오픈합니다. 어떤 의견이든 전해주세요. 익명이니 자유롭게 써주세요. 다른 글에 댓글로 의견도 남길 수 있어요. 👇 |
마을상점생활관의 두 호스트의 생활의 관점을 담아 전합니다.